얼큰진지남 (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
‘생각대로 T’, ‘Show’, ‘Oz’. 2009년 2월 현재 3개 이통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서비스 브랜드입니다. 이통 3사는 각각의 서비스 브랜드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데요. SK텔레콤의 경우 2008년에 ‘되고송’을 통해 ‘생각대로 T’라는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시켰고 2009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비비디바비디부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1996년 한국이동통신(SK텔레콤 전신)은 처음으로 이동통신 브랜드인 ‘디지털 011’을 탄생시킵니다. ‘디지털 011’이 생소하시다고요? 그러실 만도 합니다. ‘디지털 011’이란 브랜드는 1996년에만 사용되었으니까요. 1996년에 ‘디지털’이란 표현이 유행을 타면서 ‘디지털 011’이란 문구는 기타 브랜드들과 차별점이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것은 당연지사.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내 첫 이동통신 마케팅 브랜드였던 ‘디지털 011’은 조용히 자취를 감출 수 밖에 없었답니다.
뒤를 이어 탄생한 것이 ‘스피드 011’이라는 서비스 브랜드. ‘스피드 011’이 태어나기까지 많은 고민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스피드 자체가 속도가 중시되는 기타 업종에서 많이 사용할 수 있는 흔한 표현이라 사람들의 이목을 잡아 끌지 못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래도 역시 이동통신은 속도와 첨단성을 강조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고 이를 포괄하기에는 ‘스피드’가 가장 좋다는 결론이 났답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브랜드가 ‘스피드 011’이었습니다.
소비자에게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무형의 서비스란 속성으로 인해 스피드 011이란 브랜드를 고객들에게 인식시키는 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스피드 011을 SK텔레콤 대표 서비스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광고, 월드컵 마케팅, 각종 멤버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법의 커뮤니케이션 툴이 사용되었지요. 그러한 노력의 결과로 구축된 스피드011은 탄탄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할 수 있었고 이는 TTL, NATE, JUNE 등의 후속 서비스의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런칭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한걸음 더 나아가 ‘스피드 011’은 ‘SK텔레콤’ 브랜드를 넘어서서 ‘이동통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동통신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었습니다.
비비디바비디부 캠페인 : 신데렐라에 등장하는 요정이 호박을 마차로, 누더기 옷을 멋진 드레스로 바꾸는 마법주문인 ‘비비디바비디부’를 응용해 생각이 실현되는 최고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T가 함께 격려하고 응원하겠다는 의미에서 SK텔레콤이 2009년에 시행하고 있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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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비비디 바비디 부..과연 무슨 뜻일까?
Tracked from 강자이너 일대기 2009/02/18 17:56
"비비디 바비디 부"의 뜻은 "생각대로 T"..가 아니라 "수리수리 마수리"라고 하네요! 장동건은..좀..안습;; Salagadoola mechicka boola bibbidi-bobbidi-boo (살라가둘라 메치카불라 비비디바비디부~) Put 'em together and what have you got (합치면 뭐가 나올까) bibbidi-bobbidi-boo (비비디바비디부~) Salagadoola mechicka boola bibbid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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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줄 알면서 왜그랬을까? 라는 노래와 함께 김진씨가 지하에서 안테나를 지상으로
쭉쭉 뽑아 올리던 광고가 생각 나네요.
제 딸아이가 디즈니 신데렐라 광 팬이라 집에서도 매일 비비디바비두! 이러구 돌아 다니는데
최근 광고를 보고는 깜짝 놀라더군요. 비비디바비디 부!
역시 딸 아이 있는 아빠들은 달라요! ㅋㅋ 저도 신데렐라 1, 2, 3, 다 봤다는! ㅋㅋ
ㅎㅎ 공감하시는군요? 따님을 두셔서.
신제렐라는 2편과 3편에 비비디바비디부
노래가 많이 나오죠? 1편에선 주문 정도로만 ..
새엄마 진짜 나빠요 ㅡㅡ
아.. 아들만 둘인 저는 모르는 코드가 있었군요.. 어디서 많이 듣던 리듬이긴했는데.. 신데렐라.라.라 였군요..ㅋ
KT-KTF만 아니었더라면
011을 비롯한 01x 지금까지 쓸 수 있었을텐데
KT-KTF 로비에 010 도입..
SK텔레콤이 스피드 011에 얼마나 많은 돈 쏟아부었는데;
2009년에도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비비디바비디 부!
그렇긴 한데..원래 한국이동통신... 한국통신 자회사였다가 노태우 때 노소영 남편한테 넘긴거 아니었나염 님하? ㅋㅋㅋ
그런 오해를 자주 하시더라고요^^ 사실 선경그룹은 80년대부터 차세대 성장사업으로 이동통신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1992년 8월에 진행된 제2이동통신사업자 선정에 참여하여 이동전화 사업권을 획득했지요. 그런데 현직 대통령 인척기업에게 허가한 불공정한 처사라는 국민적 여론이 일자 선경그룹은 1992년 8월 27일 '합법적인 절차와 공정한 평가를 거쳐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나 물의가 커 국민 총화합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사업을 포기하기로 했다.'며 사업포기를 선언했습니다. 그 사업권은 1994년에 1대주주 포항제철, 2대주주 코오롱으로 해서 제2이동통신 사업자가 결정되었지요. 이게 바로 017을 썼던 신세기 통신이었답니다. 그렇다면 한국이동통신은 어떻게 선경그룹은 인수됐냐고요? 국내 통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민영화 방침에 따라 한국이동통신은 1994년 1월 공개 입찰을 거쳐 선경그룹에 인수, 민영화되었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앞으로 "이동통신 역사"에서 소개드릴 예정이오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SKTstory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개입찰이라는게 말이 공개 입찰이지 대통령 재임시 그 가족에게 매각한거는 솔직히 냄새는 나죠...
뭐.. 이제 와서 그게 문제겠습니까... 지금 SKT 가 소비자 편익을 위해 잘하면 되죠...
과거를 무조건 부정하는 것도 이미지가 별로 안좋아질듯..
좋은 지적과 관심에 감사합니다. 작성해주신 댓글을 보고 찬찬히 확인해 본 결과 사실이 조금 잘못 알려져 있는 듯하여 관련 내용을 말씀 드립니다. 사실 SK그룹(당시 선경)은 미래사업의 한 분야로 이동통신을 선정하고 오랜기간 준비한 끝에 기존 사업자(한국이동통신) 이외에 새롭게 출범하는 제2 이동통신 사업권을 따냈으나 사회적 논란이 일자 이를 자진 반납하였고, 그 후 다음 정권에서 제1 이동통신사인 한국이동통신의 민영화가 추진되자 공개입찰을 통해 이동통신 산업에 진출했다고 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담은 포스트(http://www.sktstory.com/164)를 참조해 주시기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SKTstory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랜만에 다시 보는 정겨운 광고 들이네요.. 룰라, HOT 모델들이 눈에 띄네요^^
역시 skt가 cf하난 잘만들어...